[악의 꽃] EP16_002.GI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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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장면 미모가 ㄹㅇ루

미쳤음!!!

그런데 미모보다 더 아름다운건

연기였음!

 

문득 떠오른 한 자락의 기억

이 표정 하나에

얼마나 설레고

얼마나 그립고

얼마나 두려운지

기쁨도 회한도 슬픔도 모든 것이 들어있는거야ㅠㅠㅠㅠㅠ

 

이 짧은 순간에 자각부터 각성까지

모두 보여주는 연기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렇게 돌고 돌아서
시작점으로 
다시 돌아오는 이 장면ㅠㅠㅠㅠㅠㅠ

여기서부터는 
ㄹㅇ 정신없이 오열이었다!!!!!